"삼성, 올해 넥서스11 출시"-CNET

씨넷은 "최근 떠도는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삼성은 올해 안으로 최대 4개의 태블릿을 출시 예정이며 이중 하나는 넥서스 기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넥서스11은 삼성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최초의 태블릿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11인치 슈퍼 PLS TFT 디스플레이와 8-메가픽셀 후면 카메라, 2-메가픽셀 정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지원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씨넷은 안드로이드 5.0이 올해 말까지 출시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보아 넥서스11이 안드로이드 5.0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은 지난해 말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지원하는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10을 선보인 바 있다.

넥서스 11과 비슷한 사양을 탑재한 '갤럭시탭11'은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듀얼심 기능을 지원하는 7인치 태블릿 '갤럭시탭 듀오스'와 '갤럭시탭8' 등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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