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45% 반등…3개월 만에 '긍정 우위'

마이니치 조사…'지지하지 않는다' 4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6.06.13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3개월 만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비지지율)을 다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달 26~27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5%로 지난달 22~23일 조사 때의 41%보다 4%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44%에서 40%로 4%p 하락했다.

마이니치 조사 기준으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이 비지지율을 앞선 것은 3개월 만이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작년 10월 출범 이후 3개월 연속 65%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 3월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7월엔 전월보다 10%p 떨어진 41%를 기록해 비지지율을 밑돌았고, 8월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이번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자체는 3개월 연속 50%를 밑돌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조사에 앞서 17일 개각을 단행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번 조사 대상자는 NTT도코모의 포인트 서비스 'd포인트클럽' 회원 가운데 전국 18세 이상 약 8000만 명을 모집단으로 무작위 추출했으며 1944명이 유효 응답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