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살이면 한창이지" 日 100세 인구 첫 10만명 돌파…할머니 88%
후생노동성 집계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일본 FNN이 15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달 1일 기준 전국 100세 이상 인구가 1년 전인 지난해 9월 1일보다 7914명 증가한 10만 7677명이라고 밝혔다. 100세 이상 인구가 10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0세 이상 인구 중 87.6%가 여성이었다. 정확하게는 남성 1만 3379명, 여성 9만 4298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최고령자는 교토시에 거주하는 기시모토 후요 할머니(114)다. 남성 최고령자는 구마모토시의 가토 히카루 할아버지(112)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3년엔 100세 이상 인구가 153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장수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 87.33세, 남성 81.35세였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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