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中 대홍수 참사 사망자 1000명 넘어…실종 4500명

네팔 사망자만 최소 987명…티베트서도 16명 사망

31일(현지시간) 네팔 치트완의 화장장에서 한 남성이 산사태로 숨진 아들의 시신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6.08.3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중국과 네팔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네팔에서 최소 987명이 숨졌다고 네팔 재난당국을 인용해 AFP통신이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재난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령 티베트 지역에서도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중국·네팔 국경 지역을 강타한 이번 재난으로 양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003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네팔에서 약 4000명, 티베트에서 5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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