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령자 가가와 시게코 타계…향년 115세

'114세' 기시모토 후요, 日최고령자 이어 받아

21일(현지시간) 일본 나가노현 기타아이키에서 가정을 방문한 의료 종사자. <자료사진>ⓒ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의 최고령자인 가가와 시게코가 27일 별세했다고 일본 지지닷컴 등이 31일 보도했다. 향년 115세.

가가와는 나라현 야마토고리야마시에서 1911년 5월 태어났다. 지난해 7월 오이타현 나카쓰시의 114세 여성 사망 후 일본 내 최고령자가 됐다. 후생노동성 등 여러 기관은 가가와의 사망을 공개했지만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그의 사망으로 이제 114세인 교토시에 거주하는 기시모토 후요가 일본의 최고령자가 됐다.

세계적으로, 110세 이상의 초고령자를 '슈퍼센테네리언'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일본은 이 초고령자들이 많다.

일본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일본인은 다나카 가네라는 여성으로 1903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2022년 4월 119년 107일을 일기로 사망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