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저가 AI' 中딥시크 가격인상 예고…상장 전 수익성 제고
구체적 인상폭은 추후 공개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서비스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6일 상하이증권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딥시크는 최근 공식 공고를 발표하고 조만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인상안은 추후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딥시크의 가격 인상폭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재 딥시크는 피크·비수기 요금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크시간대(오전 9~12시, 오후 2~6시)의 가격은 평상시의 2배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딥시크의 최신 저비용·경량 모델인 V4 플래시를 기준으로 토큰 100만개 당 입력·출력 가격은 1위안과 2위안이고, V4-프로 모델은 3위안과 6위안이다.
딥시크의 V4 플래시 서비스 가격은 업계 최저 수준이다.
딥시크의 이번 가격 인상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딥시크는 내년을 목표로 하는 중국 본토시장 상장에 앞서 100억 위안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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