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홋카이도·도호쿠 규모 5.8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하코다테·아오모리·이와테 최대 진도 4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1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11시 48분쯤 아오모리현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1.3도, 동경 142.0도이며 해저면 아래 약 80㎞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와 아오모리현 히라나이·소토가하마·노헤지·시치노헤·요코하마·도호쿠·히가시도리·하시카미, 이와테현 니노헤시에서 일본식 진도계 기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식 진도계에서 '진도 4'는 실내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자던 사람도 대부분 깰 정도의 흔들림이다.
또 홋카이도 무로란·도마코마이·지토세시와 아오모리·하치노헤시, 이와테현 미야코·구지시 등에선 진도 3, 삿포로 일부 지역과 센다이 등에선 진도 1~2가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건물 피해 등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진도 3이 관측된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에선 핵연료 주기 전문기업 일본원연(JNFL)이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 등 관련 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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