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구마모토 규모 7.1 강진 충격은 '진도 7'…분류상 최고 단계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부분 넘어지고, 공중으로 튀어 오를 수도 있어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28일 오후 4시 27분께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역에서는 일본의 진도 체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규모는 지진 자체가 방출한 에너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반면, 진도는 특정 지역에서 실제로 느껴지는 흔들림의 강도를 의미한다. 같은 지진이라도 진앙과의 거리와 지반 상태 등에 따라 지역별 진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7에서는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이동하거나 넘어지고, 경우에 따라 공중으로 튀어 오를 수도 있다.
이 밖에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아시키타 지역에서는 진도 6약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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