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에 날벼락"…中쓰촨성 규모 5.5 지진에 13명 다쳐

약 200km 떨어진 충칭·청두 등서 감지

29일 0시 12분께 쓰촨성 이빈시 소재 한 편의점 CCTV 모습. (CCTV갈무리)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서부 쓰촨성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13명이 다쳤다고 관영 CCTV 등이 29일 보도했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이날 0시 12분 쓰촨성 이빈시 가오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약 200km 떨어진 대도시 청두, 충칭 등에서도 지진이 명확하게 감지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에 중국 지진국은 3단계 비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 기준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다만 모두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되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진 구호 작업은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