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카이치 최측근 후루야 의원 제재…"대만 독립세력과 결탁"

중국 내 자산 동결 및 입국 금지

중국 오성홍기와 일본 일장기가 나란히 놓인 일러스트. 2022.07.21 ⓒ 로이터=뉴스1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측근인 후루야 게이지 중의원 의원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한다.

중국 외교부는 30일 "후루야는 중국 측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대만을 방문해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결탁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4대 정치 문서 정신을 심각하게 위배하며 중국 내정에 거칠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반외국 제재법' 관련 규정에 따라 후루야 의원의 중국 내 동산·부동산 및 기타 각종 재산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국 내의 조직, 개인이 그와 관련한 거래, 합작 등의 활동을 하는 것도 금지한다.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비자 발급 및 입국도 금지된다.

후루야 의원은 다카이치 체제에서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후 중의원 헌법심사회장에 임명됐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