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삼성 이재용, 中발개위 주임 만나…"협력 심화 기대"
정산제 주임 "외자 기업 내국민 대우 보장"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거시경제 총괄과 만나 협력 심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24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정산제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회동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2~23일 베이징에서 열린 고위급 발전포럼(CDF) 참석차 중국을 찾았다.
발개위는 "양측은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 '15차 5개년 계획' 개요, 고수준 대외 개방 확대, 삼성의 중국 내 사업 발전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과 관련해 정산제 주임은 "중국이 고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 확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외자 기업에 대한 내국민 대우를 충분히 보장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기회가 균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해 각국과 발전의 혜택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 기회를 활용해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생산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중국 발개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중국은 삼성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협력을 더욱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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