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 "이란에서 구속된 일본인 1명 석방…22일 귀국"
남은 억류자 1명은 NHK 테헤란 지국장
-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이란에 억류된 일본인 2명 중 1명이 석방돼 22일 귀국길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후지TV에 출연해 이란에 구금된 일본인 2명 중 1명이 지난 18일 석방됐다고 밝혔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 인물이 아제르바이잔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날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석방된 1명은 지난해 6월 구금됐다.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 9일과 17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갖고 붙잡힌 일본인들의 조기 석방을 요청해 왔다.
모테기 외무상은 후지TV에 "남은 한 명에 관해서도 가족 등과 연락을 취하며 조기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석방으로 이란에 억류된 일본인은 1명으로 줄게 됐다.
앞서 자유유럽방송(RFE)은 지난 2월 이란 당국이 지난달 일본 공영 NHK 테헤란 지국장을 구금해 테헤란 교도소로 이송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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