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대사 쓰촨성 방문…韓-中서부 경제협력 방안 논의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19일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최된 '2026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방문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19일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최된 '2026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방문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쓰촨성 청두를 방문하고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노재헌 대사는 19~22일까지 청두를 방문해 지방 정부 주요 인사 면담, 우리 진출기업 면담, 혁신선도기업 방문, 교민간담회, 청년 교류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 간 경제 협력 확대와 지방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 기간 노 대사는 쓰촨성 및 청두시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측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19일) 청두에 도착한 노 대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공동 개최한 '2026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방문해 참가한 한국 기업을 격려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날 저녁 스샤오린 쓰촨성 성장과 면담 및 만찬을 갖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일엔 청년 좌담 교류 행사와 지역 교민 간담회에 각각 참석한 데 이어 쓰촨 TV를 방문해 총편집장과 면담을 갖고 한중 관계와 지방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저녁 천수핑 청두시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두와 한국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1일 '한중 청두 문화 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문화 교류 확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작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류자쿤을 비롯해 각계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한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