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내주 방미 때 의회 연설 제안받았지만 보류하기로"
"19일 미일 정상회담 이후 의회 비어…다음 기회에"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미국 측으로부터 의회 연설을 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2일 로이터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그런 제안을 미국 측에서 받아 기쁘게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오는 19일 이후에는 의회 일정이 끝나 의원들이 대부분 자리를 비우는 만큼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일 정상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것인지, 공동성명 등의 문서를 교환할 것인지를 묻자 "조정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둔 뒤 트루스소셜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오는 3월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도 "올봄 백악관을 방문해 미일 동맹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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