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이란 중동 공격에 민간인 사망" 비난…獨총리와 통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6.02.27 ⓒ AFP=뉴스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6.02.27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란이 주변국을 공격한 것을 비난했다.

아사히신문, TBS 뉴스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5일 메르츠 총리와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 정세, 이란의 민간 시설 공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란이 에너지 시설을 포함한 민간 시설, 외교 시설까지 공격하고 있고 이로 인해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비난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두 정상은 이번 사태가 조기에 진정되도록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삼가겠다"면서 말을 아끼는 한편, 이란이 핵·미사일을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