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산업상, 5~8일 방미…미일정상회담 前 2차 투자사업 조율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는 5~8일 미국을 방문해 2차 대미 투자 사업을 협의한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6일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 5500억 달러(약 803조 원) 규모 대미 투자의 일환인 2차 대미 투자 사업 프로젝트를 논의한다.
2차 사업으로는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양국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2차 사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협의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양국은 미국이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일본은 5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한다는 무역 합의를 맺었다.
이후 지난달 17일 양국은 △오하이오주 포츠머스 인근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텍사스주 브라조리아 카운티 연안 심해 원유 수출 터미널 '텍사스 걸프링크'(Texas GulfLink) 프로젝트 △조지아주 산업용 인공다이아몬드 입자 생산시설 건설 등 36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의 1차 사업 3건을 발표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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