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헝가리 찾아 "中 핵심이익에 강력한 지원 지속 기대"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유럽 순방에 나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만나 중국과 유럽 관계 발전 촉진에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1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오르반 총리와 만나 "헝가리 측이 중국의 핵심 이익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어 "헝가리가 중-유럽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르반 총리는 "중국과의 전면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한다"며 "헝가리 측은 계속해서 유럽과 중국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페테르 씨야르토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 협력은 헝가리 국가와 국민의 근본 이익에 완전히 부합하며, 중-유럽 관계의 건강한 발전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헝가리와 계속해서 서로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헝가리의 발전과 부흥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 부장은 독일을 방문해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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