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日자민당·유신회, '개헌선' 310석 확보 확실…의석수 더 늘어날 듯"
- 김경민 기자, 김지완 기자

(서울·도쿄=뉴스1) 김경민 김지완 기자 = 일본 자민당과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가 8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중의원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에 도달하는 게 확실시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개표가 계속 진행되면 양당의 의석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양당이 310석 이상을 얻으면 헌법 개정안 발의에 필요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 310석을 확보하면 참의원에서 부결한 법안도 재가결할 수 있다.
자민당은 지난 2012년과 2014년, 2017년 중의원 선거에서 공명당과 함께 310석 이상을 확보한 바 있다.
NHK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은 적어도 274석을 확보해 과반(233석)을 훌쩍 넘어 이른바 '절대 안정 다수 의석'(261석)을 웃돌 전망이다.
자민당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는 28~38석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를 합치면 전체 302~366석을 확보하게 된다.
공명당과 입헌민주당이 창당한 제1야당 중도개혁엽합은 선거 전 172석에서 대폭 줄어 37~91석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국민민주당은 18~35석을, 참정당은 5~14석을 확보한다고 전망됐다.
처음으로 중의원 선거에 임한 팀미라이는 7~13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사됐다.
이 밖에 △일본공산당 3~8석 △레이와신센구미는 최대 2석 △감세일본·유코쿠연합 최대 3석 △일본보수당 최대 1석 △무소속은 3~8석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 사민당은 이번에 의석 획득이 어렵다고 집계됐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