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중, 건강하고 유익한 문화교류 질서있는 진행 합의"
靑 "한중 정상회담서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공감대"
- 정은지 특파원, 심언기 기자, 한재준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심언기 한재준 기자 = 중국이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계기로 논의된 한국 대중문화 수입 재개 여부에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문화 제품이 중국에 수출되는 것을 환영하는가, 이를 촉진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중한 양측은 건강하고 유익한 문화 교류를 질서있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측 모두가 수용 가능한 분야부터 점진적으로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한중 간 문화 콘텐츠 교류 복원 및 서해 문제에 대해서도 진전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세부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예컨대 바둑이나 축구 분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고 여타 드라마 영화 등은 실무부서 협의 하에 진전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한한령이 어떻게 되냐를 점치긴 어렵고, 서로 실무협의를 통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접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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