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북동부 이란현서 규모 6.6 지진…타이베이도 '흔들'
진원 깊이 67.5km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27일(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24.657도, 동경 122.04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67.5km다. 로이터통신은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보도했다.
대만은 지각판 두 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지진이 잦다. 지난 24일에는 남동부 타이둥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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