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41% "다카이치 야스쿠니 참배 찬성"…반대는 22%"
17~19일 추계 예대제에는 불참할 듯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취임할 경우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찬성하는 의견이 반대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통신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재의 총리 취임 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1.2%였으며, 반대한다는 응답은 21.8%였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37.1%였다.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됐다.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49.3%가 찬성했고, 17.9%가 반대했다. 26년 만에 자민당과의 연정에서 탈퇴를 결정한 공명당 지지자들은 찬성 31.3%, 반대 34.4%로 반대 의견이 근소하게 앞섰다.
공명당은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과거사 인식 문제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다카이치 총재는 각료로 재임하던 시절을 포함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지속적으로 모습을 비췄다. 다만 다카이치 총재는 17~19일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에는 한국 및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당내 의견을 고려해 참배를 보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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