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서 활어 꺼내 밟아 죽이고는…"죽은 생선 싸게 팔라" 뻔뻔

中광둥성 쇼핑몰 수산물 코너에서 목격

(웨이보 갈무리)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쇼핑몰의 수산물 코너에서 활어를 꺼내 고의로 밟아 죽인 후 다시 수조에 집어넣는 행동을 한 여성이 발각됐다고 치뎬신문 등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둥성 포산시 쇼핑몰 내 수산물 판매 코너에서 한 여성이 주변의 눈치를 보다 비치돼 있던 뜰채로 활어를 건져내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이 여성은 활어를 바닥에 놓고 밟더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 생선을 수족관에 집어넣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했다.

쇼핑몰 직원은 "해당 여성은 직원에게 죽은 생선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팔아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 여성은 과거에도 마트에서 무전취식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었고, 이번 쇼핑몰 측은 판매를 거부했다고 한다.

쇼핑몰 관계자는 "다른 상인들이 유사한 사건을 방지할 수 있도록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