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中 찾은 엔비디아 젠슨 황, 샤오미 레이쥔 만났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레이쥔 샤오미 회장 겸 CEO와 만났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사진에 따르면 젠슨 황 CEO와 레이쥔 CEO는 중국풍 건축물 앞에서 활짝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들이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위로 들어 올리고 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공급망 박람회에 참석하고 미디어 브리핑을 할 예정일 것으로 알려진다. 올해로 3회째로 맞는 이번 박람회에 엔비디아가 참석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젠슨 황 CEO의 중국 방문은 올 들어 이번이 세번째다. 그는 지난 1월 중국 선전, 베이징, 상하이를 잇따라 방문했었다. 이어 지난 4월달에도 중국을 방문해 런훙빈 중국무역촉진회장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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