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중국, 한국 디지털의료 기업 中진출 지원 협력포럼 개최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디지털의료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디지털의료혁신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디지털의료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디지털의료혁신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한국 디지털의료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디지털의료혁신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국가디지털국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급 행사인 '2025년 글로벌디지털경제대회(GDEC)의 분과포럼 형식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디지털의료혁신협력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정책과 기술전문가 및 서울시 경제진흥원(SBA)에서 선정한 기업대표들을 초청해 관련분야의 최신 기술혁신 발전 동향을 상호교류하고, 디지털바이오기술혁신 교류의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진수 주중 대한민국대사관 과기정통관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국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자, 미래 의료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한중 공동 행사를 통해 웨어러블, 디지털치료제, AI 진단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진 베이징시경제정보화국 부국장은 "디지털바이오는 AI, 빅데이터, 의료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베이징시는 첨단 인프라와 정책 지원을 통해 한중 기업의 공동 R&D 및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KIC중국은 이날 행사 계기 베이징차오양 국제과학기술혁신유한공사, 중관촌의료기기단지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한국 및 베이징시의 디지털의료 기술혁신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관련산업의 기술이전 및 성과전화의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디지털바이오가 인류 건강과 삶의 질을 혁신하는 미래 산업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KIC 중국은 한중 과학기술기업과 산업의 협력의 허브로서, 양국 기업의 공동 연구·인재 양성·스타트업 교류, 기술이전사업화 협력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