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객기, 하네다공항 유도로 등화와 접촉…일부 항공편 지연
접촉 사고로 활주로 50분간 폐쇄…다친 사람은 없어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여객기가 유도로의 등화와 접촉해 등화가 훼손되고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교도통신과 NHK 방송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20분쯤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현 기타큐슈로 가는 일본항공 377편 여객기가 D 활주로로 연결되는 유도로에 설치된 등화와 접촉했다.
이 등화는 유도로의 끝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객기 접촉으로 인해 훼손됐다. 이로 인해 D 활주로는 약 50분간 폐쇄됐고 일부 항공편이 지연됐다.
등화와 접촉한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8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직후 377편 여객기는 이륙을 중단했다. 현재 일본항공은 여객기의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으며 승객들은 다른 여객기에 탑승해 오후 11시 30분쯤 출발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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