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7호기, 핵연료 주입 중 장비 고장
인근 방사선량 관측소 수치 정상…외부 영향 없어
원자로 내 제어봉 밑으로 빠져…작업 재개 시점은 미정
-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서부 니가타현(県) 소재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 발전소 7호기에서 원자로에 핵연료를 주입하던 중 장비가 고장나 작업이 중지됐다.
NHK는 17일 오전부터 작업이 중단됐으며, 핵연료 냉각은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보도자료를 통해 원자로에 삽입된 제어봉의 브레이커가 밑으로 빠진 것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언제 작업이 재개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원전 주변의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자동 관측 설비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외부에 영향을 주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원전 재가동 관련 검사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7호기 원자로에 핵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해 16일 오전 7시까지 핵연료 872개 중 12개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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