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지지율 23.7%…또 바닥 뚫고 내려갔다 -JNN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74.2%로 출범 이후 가장 높아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민영방송 재팬뉴스네트워크(JNN)가 5일 보도했다.
JNN이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유효 응답자 1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3.4%포인트(p) 하락한 23.7%로 집계됐다.
JNN 여론조사 기준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응답자 비율은 지난달보다 3.8%p 상승한 74.2%로 나타나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정당별 지지율은 집권 자민당 지지율이 전월대비 4.7%p 하락한 24.4%를 기록했으며, 일본유신회는 0.4%포인트 상승한 5.1%, 입헌민주당은 0.5%포인트 하락한 5%의 지지율을 보였다.
JNN은 컴퓨터로 숫자를 무작위 조합해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거는 RDD 방식을 채택한다. 유선전화 유효 응답자는 614명, 휴대전화 유효 응답자는 606명이다.
이 매체는 인터넷을 통한 여론조사는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많이 응답하는 경향이 있어 조사 결과가 편향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유권자의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전화 조사가 더 적절하다는 주장이다. JNN은 기계에 의한 자동 음성 조사가 아니라 조사원이 직접 청취하는 방식의 조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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