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조만간 美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전망 밝혀(상보)

여름 중 개최 방안 조율 중 -마이니치

13일 일본 도쿄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06.13/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자민당 임원 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조만간 미국에서 열릴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단시간 진행된 2국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조만간 미국에서 차분히 진행하고 싶다는 제안이 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회담 시기와 관련해 마이니치신문은 3국이 "올여름 중 개최하는 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일 관계는 빠른 속도로 본격적으로 정상화하고 있다"며 한미일 간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정보 공유를 비롯해 복잡해지는 안전보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