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각 불신임안, 여당과 일부 야당 반대로 부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3.5.3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3.5.3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 불신임안이 16일 여당과 일부 야당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일본 TBS뉴스가 보도했다.

TBS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제출한 내각 불신임안은 여당인 자민당과 야당인 일본유신회의 반대로 부결됐다.

입헌민주당은 방위 재원 확보를 위한 증세와 일본판 주민등록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둘러싼 문제 등을 이유로 이날 오전 기시다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을 중의원(하원)에 제출했다.

입헌민주당은 국민이 요구하는 정책은 돌아보지 않는 기시다 내각이 정권을 맡을 자격이 없는 것은 명백하다며 이같이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