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늘 직장 백신 접종 시작…ANA 홀딩스 국제선 승무원부터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ANA홀딩스가 13일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직장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NA홀딩스는 국제선 운항 승무원과 객실 승무원에게 7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승무원은 약 1만명으로 기업 내 전체 접종 대상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날 하네다 공항 회의실에서 국제선 승무원 등 약 50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ANA 홀딩스는 단계적으로 인원을 늘려 21일 이후부터는 하루에 300명씩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백신 접종 대상을 직장 내 직원들 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들과 용역업체 직원들까지로 확대하겠다고도 전했다.
히라사와 고토부키 ANA홀딩스 기획실장은 "백신 접종율이 높은 국가들은 이미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우리도 일본 기업으로 국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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