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펜-애플-파인애플-펜'영상 열풍…제2 강남스타일?

'피코 타로'의  '펜-파인애플-애플-펜' 영상/출처=유튜브  ⓒ News1
'피코 타로'의 '펜-파인애플-애플-펜' 영상/출처=유튜브 ⓒ News1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DJ인 코사카 다이마오의 '펜-파인애플-애플-펜' 영상이 '제2의 강남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고 CNN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마오가 '피코 타로'란 이름으로 발표한 이 영상은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근 한달 만에 조회수가 680만뷰를 돌파한 상태다. '피코 타로'는 다이마오가 만든 캐릭터 이름이다.

다이마오는 이 영상에서 화려한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해 "펜과 애플(사과), 파인애플을 합치면 '펜-파인애플-애플-펜'이 된다"고 끝없이 반복하면서 춤을 춘다.

CNN은 '펜-파인애플-애플-펜' 영상에 대해 "불과 1분 길이인데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제2의 강남스타일"에 등극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타임지도 이 영상을'제2의 강남스타일'이라고 지칭하면서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되는 현상을 체험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파인애플-애플-펜 커버 영상. ⓒ News1

CNN에 따르면 일본의 젊은층 사이에서는 이 영상을 따라한 커버 영상에 '펜-파인애플-애플-펜'의 앞글자만 딴 #PPAP 해쉬태그를 붙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커버 영상은 해비메탈 버전, 힙합 버전 등 버전도 다양하다.

'펜-파인애플-애플-펜' 영상이 돌풍을 일으키자 다이마오는 지난 23일 트위터에 "피코 타로랑 함께 춤을 추자"며 커버 영상을 올리는 것을 독려했다.

bae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