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부서 규모 5.4 지진…도쿄 건물도 '흔들'
- 이지예 기자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즉각적인 피해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수도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160km, 후쿠시마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이바라기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몇 분 뒤 같은 지역에 규모 3.6의 여진이 일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지진은 도쿄 시내에 있는 고층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이번 지진이 후쿠시마 원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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