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이란 공격으로 中기업 건물 파손…근로자 1명 사망"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쿠웨이트에서 30일(현지시간) 이란의 공격으로 중국 기업 건물이 파손돼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이란이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하고 미국이 엿새 만에 이란 공습을 재개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격화되는 분위기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의 공격으로 쿠웨이트 북부에 있는 중국 기업 소유 건물이 타격을 받아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건물이 크게 파손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당국은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이번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7일 이란과의 교전을 재개한 후 11일부터 13일 연속 이란을 공습했으나 지난 24일부터는 공습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을 비롯해 걸프 지역 미군기지를 공습하면서 미국도 이날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