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에볼라 종식 선언…"신규 감염 사례 없어"
로이터 "진원지 민주콩고는 확진자 3000명 넘어"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우간다 정부가 28일(현지시간) 우간다에서 에볼라가 종식됐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바리오문시 우간다 보건부 장관은 "이번 선언은 6월 16일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된 마지막 우간다 국적 환자가 퇴원한 뒤 시작된 의무 42일 감시 기간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간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집중적인 감시를 유지했으며, 새로운 에볼라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콩고민주공화국에선 5월 분디부교 변종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했다.
이후 인접국 우간다에서도 확진자가 발견됐다. 우간다에서 발생한 확진자 20명 중 15명은 진원지인 민주콩고에서 감염됐다.
우간다 확진자 중 18명은 퇴원했고, 민주콩고 국적의 2명은 사망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분디부교 변종은 아직 허가된 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분디부교 변종 치사율은 25%~50%에 달한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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