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가자 무장조직 새 수장도 공습으로 사살"

알하다드 이어 오데도 "제거"…하마스는 아직 입장 없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무장조직 수장 무함마드 오데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밝혔다. (X @Israel_katz)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무장조직 새 수장을 공습으로 사살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휘관 무함마드 오데가 전날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제거됐다"고 주장했다.

카츠 장관은 오데를 "가자지구 하마스 테러 조직 지휘관"이라고 칭하며 "동료들을 만나러 지옥 깊은 곳으로 떠났다"고 적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데는 이달 중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진 이즈 알던 알딘 알하다드의 후임으로 하마스의 가자 군사 조직을 이끌게 된 인물이다.

이스라엘군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카츠 장관 지시로 전날 가자시티 리말 지역에 대한 공습을 벌였다. 현지 의료진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3명의 팔레스타인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오데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관여한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마스는 아직 오데의 사망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