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남부서 '자위적' 공습"…이란 매체 "수명 사망" 보도
이란 SNN통신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 인근서 美·이스라엘 공격"
- 최종일 선임기자,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김경민 기자 = 지난 25일(현지시간) 밤, 미국과 이스라엘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라라크 섬 부근 지역에서 여러 이란 선박을 공격해 이란 국민 수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준관영 SNN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사망자 3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전체 사망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6일 새벽 짧은 성명을 통해, 이란 항구 도시 반다르 압바스에서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 성명에서 IRGC는 반다르 압바스 공항 인근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으며, "적대적 표적에 대응하기 위해 반다르 압바스의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군은 이란 남부에서 자위적 공습을 실시했다고 폭스뉴스가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이날 미군이 미사일 발사대와 기뢰 설치를 시도하던 이란 선박을 포함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미군은 "진행 중인 휴전 기간 동안 자제력을 발휘하며 미군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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