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에볼라 비상대응센터' 가동…감염 의심 미국인 이송 지원"
WHO, '국제보건 비상사태' 선포…콩고 체류 미국인 노출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7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에 착수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미국인을 이송하는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으로 직접 영향을 받은 소수의 미국인을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현재 긴밀히 공조 중인 관계 부처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 관계자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센터를 가동했으며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사무소에 추가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16일) 기준 에볼라 바이러스 감 사망 의심자가 80명으로 집계된 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미국 의확 전문 매체인 스탯 뉴스는 콩고민주공화국에 체류 중인 여러 미국인이 에볼라 의심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고위험 노출로 분류됐고, 한 명은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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