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그치 외무, 오만 방문 후 파키스탄 다시 온다"-이란 매체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빈손으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떠나 오만으로 향했지만 그후 러시아로 향하기 전 다시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란 통신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메르흐 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이 오만에서 회담을 마친 후 파키스탄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그치는 지난 24일과 25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고위 관리들과의 회담에서 이란 전쟁 관련 평화 협상에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오만 무스카트로 떠났다. 그가 떠나고 미국도 협상단을 보내지 않아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 출국 직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파키스탄 방문은 매우 유익했다"며 파키스탄 당국자들과 '역내 평화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전쟁의 영구적 종식을 위한 실현 가능한 틀에 대해 이란의 입장을 공유했다"며 "미국이 외교에 진정으로 진지한 것인지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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