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서 성폭력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 압박"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이스라엘 군인들과 정착민들이 요르단강 서안 점령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성폭력과 성적 괴롭힘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국제 인도주의 단체 연합체 '서안지구 보호 컨소시엄'의 '서안 지역의 성폭력과 강제 이송' 보고서를 인용, 지난 3년간 최소 16건의 분쟁 관련 성폭력 사례가 기록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단체는 해당 보고서에서 "성폭력이 주민 공동체를 압박하고 집과 땅을 떠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피해자들이 수치심과 낙인 때문에 신고를 꺼리는 만큼 실제 사례는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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