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영구 종식 보장하는 휴전 요구…외교 지속 초점"

로이터, 이란 고위소식통 인용해 보도
트럼프 "미군 조만간 나가…필요시 추가공격 위해 돌아올 것"

공습으로 파괴된 이란 테헤란의 한 차량 정비소. 2026.03.2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란이 전쟁을 영구 종식하는 내용을 보장하는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란 고위 소식통은 로이터에 중재국이 전날(31일) 이란과 접촉했고, 외교 지속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또한 중재국을 경유한 임시 휴전 협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의 이란 철수와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추가 공격이 없을 것이라고 확언하지는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이 언제쯤 이란 전쟁이 끝난 것으로 간주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우리는 상당히 빨리 나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직 목표물이 몇 군데 더 남아 있다. 필요하다면 추가 공격을 위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한국 시간 오전 10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