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 공군기지 공습…미군 12명 부상·급유기 훼손
사우디 프린스 술탄 기지에 미사일·드론 공격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28일(현지시간) 이란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군기지를 공격해 미군 12명이 다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이 사우디의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이날 공격으로 미군 12명이 다쳤고 이들 중 두 명은 중상을 입었다. 기지에 주둔하고 있던 공중 급유기도 여러 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걸프국 등 중동 내 미군 시설과 민간 인프라에 무차별 보복을 감행하고 있다. 프린스 술탄 기지는 개전 초기에도 이란 공격을 받아 공중급유기 5대가 손상됐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걸프 지역에서 7명, 이라크에서 6명이 숨졌다. 미군 부상자도 300명을 넘어섰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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