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섬 없는 이스라엘, 예비군 소집한도 '40만명' 대폭 상향
기존 28만명서 조정
-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이란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이 25일(현지시간) 예비군 소집 한도를 최대 40만 명으로 증대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이스라엘 와이넷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성명에서 정부가 최대 40만 명의 예비군 소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예비군 소집 상한선은 지난해 12월 설정된 28만 명이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체계는 서로 다른 전선에서의 도전 과제,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전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 실제 해당 규모의 예비군 소집령을 발동한다는 의미가 아닌, 작전상 필요에 따라 예비군을 유연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상한선을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개시한 뒤 한 달째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격퇴하고 '안보구역'(완충지역)을 설정하겠다며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 이남 지역에서 지상 작전에 돌입했다.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지난 24일 이스라엘군이 지상 작전을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며칠 내에 더 많은 병력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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