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출처=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텔레그램)
(출처=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텔레그램)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대변인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자국 공군이 테헤란에서 감행한 야간 공습을 통해 알리 모하마드 나이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 등 이란 언론들도 "혁명수비대 대변인 알리 모하마드 나이니 장군이 오늘 새벽 순교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나이니가 지난 2년간 IRGC의 주축 선전가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 그가 다각적인 대(對)이스라엘 공격을 조장하기 위해 중동 전역의 대리 세력들에게 이란 정권의 테러 선전물을 유포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에니는 지난 2014년 이란 수도 테헤란의 문화사회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또 이란의 친정부 준군사조직 바시즈 민병대의 문화담당 부사령관, IRGC의 문화담당 부사령관을 지낸 바 있다.

jw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