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전쟁 아직 초기 단계…하마스 말살할 것"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9일 (현지시간) 가자 지구 국경 인근 집결지에서 병사들을 만나 "지금 가자 지구를 멀리서 보는 사람 누구든 안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3.10.20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9일 (현지시간) 가자 지구 국경 인근 집결지에서 병사들을 만나 "지금 가자 지구를 멀리서 보는 사람 누구든 안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3.10.20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하마스와의 전쟁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말했다.

CNN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엘리트 특공대인 사예렛 마트칼 부대에 "앞으로의 임무에 대비하라. 전쟁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면서 "하마스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했다.

갈란트 장관은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우리는 장비와 수단을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현장에서 하마스를 파괴할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곳에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