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관광지 신뢰할만한 테러 위협"…美대사관 경보
- 국종환 기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터키 전역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신뢰할만한 테러 위협'이 감지됐다며 자국민들에게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미 대사관은 이날 밤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정부는 테러조직들이 터키 전역의 유명 관광지를 겨냥해 공격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정보를 계속해 입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사관은 이어 자국민들에게 "사람들이 붐비는 공공장소나 유명 관광지에서는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터키에서는 지난달 19일 이스탄불 중심가인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자폭테러가 발생해 이스라엘인 3명(미국 이중국적 2명 포함)과 이란인 1명이 사망하는 등 IS와 쿠르드 반군에 의한 치명적 테러 공격이 지난해 7월 이후 무려 6차례나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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