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올해의사진]⑯흑인 딸을 안은 알비노 여성

말라위 마친가 지역에 사는 23세 알비노(백색증) 여성 마이나시 이사가 지난 4월 17일 2살배기 딸 드지아밀라 자팔리를 손에 앉고 서 있다. ⓒ AFP=뉴스1
말라위 마친가 지역에 사는 23세 알비노(백색증) 여성 마이나시 이사가 지난 4월 17일 2살배기 딸 드지아밀라 자팔리를 손에 앉고 서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말라위 마친가 지역에 사는 23세 알비노(백색증) 여성 마이나시 이사가 지난 4월 17일 2살배기 딸 드지아밀라 자팔리를 손에 앉고 서 있다. 말라위 알비노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아프리카 북부 빈민구역에서 6명의 알비노가 살해당했다. 선천성 색소 결핍증을 앓는 '하얀 흑인' 알비노의 신체가 재물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아프리카의 미신 때문에 알비노 환자들은 괴한에게 팔·다리가 잘리거나 살해를 당하는 등 끔찍한 공격을 받고 있다.

yeou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