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이-팔 휴전 파기 유감…다시 협상 임해달라"
- 이준규 기자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이집트는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휴전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외무부는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임시 휴전이 파기된 것은 심각하게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장기화된 유혈사태를 끝내기 위해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측에 다시 휴전을 존중해 줄 것을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종전을 보장하는 합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협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집트는 앞서 카이로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간접적인 휴전 협상을 중재해왔다.
그러나 양측은 19일 상대방이 공격을 가했다며 24시간 연장된 임시 휴전을 파기했으며 진행 중이던 휴전 협상도 중단했다.
이스라엘은 임시 휴전이 끝나기 전에 하마스가 로켓공격을 가했다며 중단했던 공습을 재개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에서 50여발의 로켓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20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한 이스라엘도 안전할 수 없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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