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댐 건설현장 피습…3명 사망, 2명 피랍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모흐만드 지역 정부의 한 관계자는 AFP통신에 이날 밤사이 무장괴한 10여 명이 갈라나이 댐을 공격했다.

이들이 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설치한 사제폭탄이 터지면서 노동자를 실은 차량이 폭파돼 3명 이상이 숨졌다.

이 관계자는 "폭발로 노동자 2명과 계약업자 1명이 사망했고 5명이 다쳤다"면서 "반군이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을 납치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안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확인하며 4명이 피랍됐다고 주장했다.

아프간 접경지대인 모하만드는 반자치 부족지역으로 무장반군 탈레반과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세력이 기승이다.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즉각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었다.

ezyea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