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형제단 의장, 살인 혐의로 추가 기소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집트 사법 당국은 바디에 의장을 비롯 무슬림형제단 간부 14명에 무르시 지지 시위 도중 발생한 유혈사태와 관련해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다.

정확한 재판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들은 무르시가 군부에 의해 축출된 직후인 지난 7월 16일 카이로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를 선동하고 이 과정에서 7명의 죽음을 야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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