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합참 "베네수 공습 수개월 계획…마두로, 포기하고 붙잡혀"
"서반구서 항공기 150대 투입…美 인명 피해 없어"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은 '수개월의 계획 수립과 예행연습'을 거쳤다고 댄 케인 미국 합동참모의장이 밝혔다.
AFP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엄청난 복잡성을 띤 임무였다. 극도로 정밀하게 수행된 작전"이라며 "서반구 전역에서 항공기 150여 대가 투입됐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생포에 관해선 "(미국에서) 기소된 상태인 마두로와 부인이 (저항을) 포기하고 미 법무부에 의해 구금됐다"고 주장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놀라운 전문성과 정밀성을 갖춘 미군이 이를 지원했고 미국 측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마두로 정권을 서반구 마약 밀매조직의 배후이자 테러 조직으로 부르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계속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미국 함정으로 뉴욕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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